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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술로 소개한 영국 가디언지의 칼럼니스트의 기고문 화제

영국의 한 유명언론에서 소주를 세계에서 인기있는 술로 소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을 개제한 영국의 언론은 가디언지 온라인판이며,

가디언지는 이 칼럼의 제목으로 ‘소주: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칼럼을 쓴 주인공은 영국의 유명 사진작가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칼럼니스트는 소주가 세계의 다른 술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이 팔린 인기 있는 증류주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유명 주류전문지의 기사에서도 이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전문지에 따르면, 소주는 대표적인 보드카로 잘 알려져 있는 스미노프에 비해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의 칼럼니스트는 소주가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국제가수 싸이가 홍보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LA다저스의 홈구장에 입점하고 있는 소주 판매점에서는 3경기만에 소주가 완판된 사례가 있다는 사실도 소개했고,

뉴욕 등의 대도시에서도 소주가 반주 및 칵테일로 활용되고 있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영국의 한 세계적인 바텐더의 자문을 구해서, 

통상 소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소주의 칵테일 제조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소주와 맥주의 비율을 약 3대7로 섞는 것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소주가 다른 술에 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로써 음식과의 궁합을 지목했습니다.

다른 종류의 다양한 술에 비해 소주는 여러가지 음식과의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특히 족발 등의 육식은 물론, 떡볶이와 같은 분식에도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엿기름과 같은 단맛을 느낄 수도 있는데, 이 역시도 소주의 인기에 한몫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