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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보호 및 피부관리 하는 방법- 중국발 스모그와 중국발 미세먼지 대처법

중국에서 스모그가 계속 날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이것으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양의 중금속과 미세화합물 때문인데,

수은, 납 등의 이미 잘 알려진 해로운 물질들은 물론, 비소, 카드뮴, 아연 등의 중금속 물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영유아 및 청소년들, 그리고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 외에도 결막염 등의 안과계통의 질환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피부에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입자가 매우 작은 수준의 먼지입니다.

그래서 피부의 모공에 스며들거나 쌓이기 쉬우며,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은 물론, 모낭염 및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게 됩니다.



■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보호하는 방법


1. 외출자제


당연한 것이겠지만, 외출을 자제해서 먼지를 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먼지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또한 외출시간을 최대한 짧게 해서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옷의 먼지 제거


외출을 하고 난 후에는 옷의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옷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가 집안의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세탁이 가능한 옷은 세탁을 하고, 외투 등은 충분히 먼지를 털어낸 후 클린징 티슈 등을 이용하여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3. 귀가 후 세안


귀가 후에는 반드시 세안을 해야 합니다.

세안을 할 때에는 저자극성 클린징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 번 헹구어서 미세먼지가 최대한 남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피부에 수분공급


피부에 보습을 하는 것은 피부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세안 후 얼굴이 급격히 건조해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습능력이 좋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과, 가습기를 이용해서 실내의 습도를 충분히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유분감이 적은 화장품 사용 


유분감이 적은 화장품을 평소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분감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미세먼지가 모공에 달라붙기가 더 쉬워집니다.

그래서 보습력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되, 유분감이 적인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폐의 건강


한의학에서는 피부의 건강은 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폐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므로, 폐의 건강은 각별히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좋은 음식에는 생강, 꿀, 그리고 기타 한방차 등이 있습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으면서, 가래나 농을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꿀은 폐의 건조를 방지하면서 피부를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피부와 폐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려면 생강과 꿀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